해양경찰청은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성하복을 입었다.
해경의 새 근무복은 국제적 해상치안기관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경비함정과 파출소, 출장소 등 일선 현장근무자의 편의성을 위해 스판 소재와 방오, 발수기능 등 기능성 향상에 맞춰 디자인했다.
특히 정복은 제복 분위기와 품위를 높이기 위해 흑청색 원단을 사용했고, 성하복과 근무복은 해양을 상징하는 바닷물색으로 신규 어깨 표지장을 부착하고 흉장을 기존 가슴에서 어깨 쪽으로 올린 점이 특징이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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