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외식연구소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개설

영남외식연구소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슈퍼바이저 양성에 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프랜차이즈본부, 예비 슈퍼바이저 및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슈퍼바이저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프랜차이즈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의 꽃으로 불리는 '슈퍼바이저'의 관심과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슈퍼바이저는 점포의 탄생부터 폐점까지 본사의 방침을 전달하고 가맹점의 영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11일부터 총 10회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작성법을 비롯한 가맹점 진단 및 문제 해결, 점포마케팅과 프로모션, 가맹사업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분석, 머천다이징,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노무 및 세무 관리 등을 소개한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의 수료증과 슈퍼바이저3급자격증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053)746-3400~1.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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