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 계열 2학년 이효영·최지원·노진수·권진·진영빈(왼쪽부터 시계방향)씨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특히 영진전문대 학생들은 영남권 합격자 10여명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나노초정밀기계 전공을 개설, 학생들을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전공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노진수(28)씨는 "최근 디지털 제품과 반도체 공정장비, 자동차 정밀부품 분야에 정밀측정 전문기술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 자격증 시험에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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