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루 100여통 항의 전화 수자원公 새내기 2명 진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화를 끊고 엉엉 울기도 했죠. 그렇지만 무엇보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단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건 구미'칠곡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반홍섭) 고객지원팀의 새내기 직원 조세정(28'사진 오른쪽)씨와 이수연(23)씨는 6~8일 연휴기간 동안 구미'칠곡지역의 대규모 단수에 따른 전화 안내 일을 맡으면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달 13일 발령받아 구미로 첫 출근한 이들에게 주어진 일은 단수에 따른 전화 안내.

"왜 하필 연휴에 그것도 3일씩이나 단수하죠. 장사는 어떻게 하라고요. 영업피해 보상을 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는 등 20여일 동안 빗발치는 항의성 전화에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새내기들이 받은 항의성 전화는 하루 평균 100여통.

한양대와 경희대를 각각 졸업한 이들은 직장 생활이 처음인데다 서울 출신이어서 억센 경상도 사투리에서부터 당혹감을 느꼈다고 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겸직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으며,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은 이를 옹호했다. 홍...
화학소재 기업 카프로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90% 이상 급락하며 현재 340원에 거래되고 있고, 거래소는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 ...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이며, 주 5일제 근로자 기준으로는 9월 28일 월요일까지 쉴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 정...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