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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등으로 칼과 같은 흉기에 찔렸을 경우 이를 빼지 말고 거즈와 반창고로 고정한 뒤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배를 찔려 상처를 통해 장기가 노출됐을 경우엔 만지거나 밀어넣지 말고 소독거즈나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 노출된 장기와 상처를 감싸고 덮은 뒤 붕대나 반창고로 잘 고정해야 한다. 이때 환자를 안정시켜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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