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10월말까지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IT 교실'(사진)을 운영한다.
대구본부 'IT 서포터즈'가 강사로 나서는 IT 교실은 하루 3시간씩 3일 과정으로 각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KT 대구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구지역 214개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학교별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IT 교실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사진 편집, 디지털앨범 제작, UCC 실습, 인터넷예절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학교별로 전화(1577-0080) 또는 인터넷(www.itsu pporters.com)에서 접수중이며 접수 순서에 따라 원하는 교육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IT 서포터즈 관계자는 "사진 편집과 UCC 실습 등은 초등학생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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