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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상습침입…창고 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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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협력업체에서 상습적으로 구리·도금 스크랩(scrap·부스러기)을 훔쳐 판 혐의로 이모(35·칠곡 석적면)씨를 구속했다. 또 이씨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고물상 박모(47·구미 사곡동)씨를 구속하고 김모(41)·이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다니는 회사와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휴대폰부품업체 K사 창고에 20여차례 침입, 스크랩 5.3t 4천200만원어치를 훔쳐 고물상들에게 3천30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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