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정가]상주시의회, 16년간 회의록 CD로 제작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가 1991년 이후 2007년 6월까지 16년간 회의록을 CD로 제작 발간했다.

CD회의록은 그동안 발간해온 책자형의 단점을 보완하여 e-Book형태로 제작, 보관이 간편하고 부분별 및 색인검색으로 신속한 열람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회의록을 책자로 발간할 경우 면당 5천700원 정도로 연간 4천400만원의 예산이 들었으나 CD 제작은 연간 570만원의 비용(면당 800원 정도)으로 가능해 연간 3천830만원(87%)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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