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건설 시행사 전방위 수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삿돈 횡령 업체대표 영장 방침

검찰이 건설 시행사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천세)는 1일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 모 아파트 시행사 대표 A(47)씨에 대해 이르면 이번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06년 대구 수성구에서 400여가구 규모 아파트 분양사업을 한 W시행사 대표로, 대구 조직폭력배인 향촌동파 간부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분양 초기때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인근 아파트 가격이 뛰면서 수익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에서 아파트 시행사업을 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고 이번 주내로 재소환해 혐의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A씨가 땅값이나 사업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을 횡령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또 대구의 B아파트 시행사 등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검찰 수사로 이어지지 않을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4일 300억여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아파트시행사인 (주)해피하제의 실질적 대표인 박명호(50)씨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