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종이 경쟁력이다]토종개-늑대와 집개의 혼혈종'불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 때 약용으로 도살… '불개지킴이연구회' 보전 노력

영주 인근 소백산 늑대가 집개와의 교배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는 불개는 털'눈'코'발톱 등이 붉은색을 띠고 있어 '불개','불살견'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한때 약용으로 대부분 도살되기도 했다.

외모는 붉은색 이외 입을 다물고 있으면 송곳니가 그대로 드러나 늑대와 흡사하며, 집단생활을 잘 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새끼는 땅을 파서 낳는다. 현재는 동양대 고승태(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불개지킴이 연구회'를 설립, 불개의 혈통과 유전적 특징을 밝혀 보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