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함 5001삼봉호(함장 곽영환·사진)가 해양경찰청의 올 상반기 해상종합훈련평가(1천t급 이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5001함은 2005년 2월 발해 뗏목 탐사선 구조, 러시아 시네고리에호 침몰시 실종선원 구조, 울릉도 응급환자 이송, 독도 영해주권 경비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곽 함장은 "전 승조원이 혼연일체 정신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희망찬 동해바다 구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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