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9일 전국의 종합병원 병실을 돌며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G(30)씨를 구속했다. G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9시 30분쯤 남구 대명동 ㅇ병원의 한 병실에서 보호자 P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10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21장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3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G씨가 1, 2인 병실 주위를 배회하다 손님 배웅이나 환자진료 등으로 환자나 보호자가 잠시 병실을 비울 때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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