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TP,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설명회 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테크노파크는 성서R&D(연구개발)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TP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성서벤처공장에서 최고경영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신규 설립에 따르는 조세, 관세, 자금, 인력 등 정부지원제도와 함께 성서3차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구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이 소개된다.

성서3차단지 벤처공장 부지에는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기업부설연구소 집적화 및 과학기술정보교류 등을 추진할 중소기업공동R&BD(연구·비즈니스·개발)센터가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은 현재 기업부설연구소 466개, 연구원 수 3천680명 등으로 전국 기준 3%에 그쳐 중소기업의 R&D 투자가 부족한 상태라고 대구TP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구TP 장욱현 원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과학연구단지 내 기업부설연구소의 R&D, 기술사업화 및 과학기술정보지원 등 다양한 연구지원사업을 2011년까지 집중한다. 성서공단을 제조 중심에서 R&D중심의 클러스터로 발돋움시켜 대구의 주력 성장엔진으로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53)589-4706. hjh0026@ttp.org.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