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올 상반기 '5대 범죄 발생·검거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발생 건수는 줄어들고, 검거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올 1월에서 6월까지의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는 총 1만1천654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천670건에 비해 8% 감소했고 검거율은 6.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 전년대비 발생 현황은 살인이 15건으로 2건, 강도는 104건으로 20건, 강간은 136건으로 24건, 절도는 3천619건으로 1천30건이 각각 줄어들었고, 폭력은 7천780건으로 60건이 늘어났다.
검거현황은 살인이 93.3%로 전년 94.1%에 비해 검거율이 약간 낮아졌고, 강도 100%, 폭력 94.3%, 강간 91.2%, 절도 64%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가량 높아졌다. 특히 대구경찰청의 강·절도 검거율은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대구경찰청 측은 "공사장 건설자재 등을 훔치는 생계형 절도, 아파트·빌라 침입 전문 절도 등이 주목할만한 사건들이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에 대비한 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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