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박장호)가 지난 1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창립총회 및 지부장 취임식'을 하고 공법단체로 출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성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과 우무석 대구지방보훈청장,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한 특수임무수행자와 임무수행 중 산화한 유가족으로 구성된 국가보훈단체로, 대구시지부에는 현재 정회원 350명과 준회원 450여명(대외조사자 및 유가족)이 재난구조와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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