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서 배운 실력이지만 우리도 공연장에서는 앙코르를 받을 정도로 인기짱입니다."
상주문화원(원장 신현수)에서 운영 중인 민요합창단과 문화학교 민요반 학생들은 요즘 신바람이 났다. 지역 노인시설과 단체, 동네행사 등의 공연요청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원 민요합창단(단장 김음자)은 지난 3월 불교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 및 석탄일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에는 상주중학교 총동창회와 상주축협 50주년 기념식 행사에 출연했다.
문화학교 민요반(대표 김동숙)도 노인복지센터, 시민경로대학, 냉림종합사회복지관, 보림원, 시각장애인잔치 등의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17명으로 구성된 민요합창단원들은 나이가 60, 70대이지만 공연때에는 20대 이상으로 열정을 뿜어낸다. 그동안 대문화원 3층의 비좁은 장소에서 연습을 해왔으나 단원들의 노력으로 지난달 17일 상주예식장 인근 건물 3층에 132㎡(40여평)의 아담한 연습실을 마련해 새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 단원들은 "연습 환경이 좋아진 만큼 더욱 노력해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주문화원 054)537-6229.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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