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 휴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면 7월 하순이나 8월 중순보다는 8월 초순에 잡는 편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7월 하순의 경우 대기 불안정 및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 8월 중순 역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기온도 7월 하순과 8월 중순의 경우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8월 초순은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비와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기엔 8월 초순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인 7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의 평균 기온은 평년 수준인 20∼27℃ 분포로 예년만큼 무더울 것으로 보이고, 8월 중순의 경우 특히 날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수량은 7월 하순에 50~135㎜로 평년보다 많겠고, 8월 초순과 중순은 각각 39~133㎜, 44~112㎜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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