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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특별채용 대구보건대 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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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9명이 최근 발표한 '2008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시험에 총 68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온 가운데 전국 대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합격생 비율을 기록했다.

이 대학 합격생은 대구지역에 이대남·최준환·박지현·송준기·류진씨, 경북지역에 이상래·조성민씨, 인천지역에 권기완·곽종직씨 등 9명이다. 이번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자 이 학과는 지난 15일 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축하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합격생 곽종직(25)씨는 "이번 시험에 선배 소방관이 직접 서류, 필기,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 등 단계별로 지원해주고 격려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진(23·여)씨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참다운 수호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학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5년부터 14년 연속 지역대학 중 가장 많은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학과장 최영상 교수는 "학과 실습실이 우수하고 기계·전기·화학공학을 전공한 6명의 전임교수와 소방서장과 소방기술사들로 구성된 겸임교수들이 이론과 실무를 담당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많은 학생이 합격의 문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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