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구시의회는 17일 결의문에서 "겉으로는 한일우호를 내세우고 속으로는 영토야욕을 감추지 않는 일본의 이중적 태도야말로 양심을 저버린 처사로 분노한다"며 250만 대구시민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일본당국의 침략적 근성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의회도 16일 결의문을 채택, "일본은 제국주의적 침략과 식민지 강점으로 한국인과 전 세계인들에게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을 주고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것은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의 질서를 깨뜨리는 제국주의적 망령이 되살아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했다.
한편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제226회 긴급 임시회에서 독도사수특별위원회를 구성,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평상시에도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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