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토지 소유자 동의없이 살처분 '말썽'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가 지난 5월 중순 갑제동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위험지역에 대한 살처분을 하면서 토지 소유자의 동의도 받지 않고 매립, 말썽을 빚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 7번지 토지 소유자인 백모(45·여·대구 남구 대명동)씨는 "경산시가 살처분을 하면서 동의도 받지 받지 않고 5만마리가 넘는 닭을 자신의 땅에 살처분을 해 땅값이 떨어지게 됐다"며 "시가 토지를 매입하라"고 요구했다. 백씨는 "경산시가 살처분 후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살처분을 할 당시 워낙 경황이 없었고, 경작을 하지 않은 땅이라 살처분을 했다"며 "토지 소유자와 원상복구 또는 보상 등 다각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 갑제동 한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이 농가로부터 3㎞ 이내 위험지역에 위치해 있는 닭 11만4천여마리를 살처분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