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덥다. 너무 힘들다. 밤잠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몸은 무겁고, 찌뿌드드하다. 기온이 더 높았던 날도 잘 견뎠는데 요 며칠은 버티기 영 힘들다. 태풍까지 왔다 갔는데 말이다. 여름이 더운 건 당연지사니 덥다고 앓는 소리하기도 좀 우습다. 그것도 이제 시작인데. 그렇다면 차라리 더운 것에 감사하고 즐겨 볼란다. 도움되면 좋고 안 돼도 할 수 없고···.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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