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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뒤엔 우수 PM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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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구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진양오일씰. 이 회사는 세탁기나 의류건조기에 들어가는 Rim Roller를 개발했지만 수작업공정 및 전용설비 부족, 다공정에 따른 높은 불량률로 사업화에 차질을 빚었다.

이러던 차에 대구시 스타기업 지원프로그램인 '맞춤형사업화연계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의류건조기용 Rim Roller 자동화·전산화제조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함께 4개월 동안 전조립공정의 자동화로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기존 4명의 조립인원을 1명으로 줄이고 남은 인력을 기술개발부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금형구조개선을 통해 재료투입량을 40% 절감하고 공정안정화로 고무성형의 불량률 감소를 통해 생산성이 크게 증가됐다.

진양오일씰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삼성전자, LG전자에 제품을 확대공급하고 두 회사의 새로운 모델 개발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길을 텄다. 관계자들은 세탁기 시장이 건조기능 및 드럼(Drum)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어 수년내에 100억 이상의 추가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맞춤형사업화연계지원사업을 연결하고 추진한 주인공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최현진 팀장(35)이다.

지난 14일 대구시는'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열고 1차연도 보고회 및 2차연도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백용우(37) 과장,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최현진(35) 팀장, 대구디지털산업 진흥원 최문종(31) 선임,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김대진(40) 교수가 우수 PM(Project Manager)상을 받았다.

백 과장은 (주)대주기계의 PM으로 차세대선도산업연구개발사업과 신사업 추진 컨설팅에 많은 힘을 썼고 대주기계의 경영혁신 및 안정화에 기여했다. 최현진 팀장은 진양오일씰 PM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영혁신과 스타기업 맞춤형연계지원사업에 기여했다.

최문종 선임은 (주)위니텍의 해외 마케팅 지원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고 김대진 교수는 (주)다사의 PM으로 기업 인수합병(M&A)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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