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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발명으로 날리자" 여름방학 발명캠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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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달성초교에서 열린 달성여름창의발명캠프에서 남재희 교사가 자기부상팽이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지난 21일 달성초교에서 열린 달성여름창의발명캠프에서 남재희 교사가 자기부상팽이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대구 달성초교에선 초교 5학년생과 교사 등 130여명이 12개조로 나눠 '달성여름창의발명캠프'를 진행하고 있었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아이디어가 보인다'는 주제로 3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선 참가자들이 자기부상팽이와 복사마술, 진동카, 자이로 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면서 발명 의욕과 창의성을 높였다.

달성초교 남재희 교사는 "방학 때 운영하는 발명캠프는 평소 발명교실과 달리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발명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무척 재미있어 한다"며 "올해 처음 시도된 자기부상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다른 대구 시내 발명교실들도 방학을 맞아 잇따라 발명캠프를 열고 있다. 달성교육청 화원발명교실도 23일까지 화원초교에서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주제로 캠프를 열었고 동부교육청도 23일까지 경북대와 군위 자연사박물관에서 '창의성 과학캠프'를 열었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과학연구원 발명교육센터도 초·중학생을 위한 '발명영재 교육'을 준비했다. 대구 시내 7개 발명교실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평소 발명에 소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23, 24일 이틀 동안 운영되며 특허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상법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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