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4번째 주민이자 동도 첫 주민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국토해양부 소속 항로표지 관리 공무원 허원신(39)씨로 지난 15일 독도 등대 건물 지번(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0의 3번지)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포항이 고향인 허씨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역사왜곡 문제를 혼자 힘으로라도 막아볼 요량으로 주민등록을 우선 독도 근무지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허씨는 지난해 3월 독도 등대 직원으로 발령을 받고 1년 4개월째 동료직원 2명과 함께 독도 등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포항에 있는 부인과 11세 아들, 7세 딸과는 두달에 한번씩 만난다고 했다. 허씨는 "2년간 독도에서 근무하기로 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주민등록 주소지를 독도로 옮긴 만큼 독도 근무를 자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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