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망발 잊었나…日제품 인기 여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다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기, 국민적 분노가 들끓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제품에 대한 인기는 오히려 더 높다.

KT&G 대구본부가 대표적 일본 담배 브랜드인 마일드세븐을 판매하는 JTI의 대구지역 판매량을 조사해본 결과, 올 들어 월평균 713상자가 팔리면서 2006년(월평균 판매량 471상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JTI의 판매량은 매년 급등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와 비교할 때 26.5%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고가 제품 시장에서도 일본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 차는 지역에서 모두 562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 판매의 절반(51.7%)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인 렉서스와 혼다가 나란히 지역 수입차 시장의 1, 2위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일 무역적자 추세는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져 올 상반기 무역적자(170억달러)는 10년 전인 1998년 한해 적자규모(11억3천700만달러)의 15배에 이른다.

최근엔 소비재 수입까지 급증,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게임기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6.7%나 늘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