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묶인 채 불에 탄 10대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청도 이서면 고철1리 간이 버스승강장 인근 농로를 산책 중이던 주민이 복숭아밭에서 불에 탄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시신의 손이 뒤로 묶여 있고, 양 무릎은 꿇려 테이프로 결박당한 채 전신이 불에 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시신의 키와 성장상태로 보아 13~15세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보이며 이미 사망한 시신을 다른 곳에서 옮겨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