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구미역사 뒤편에 지하주차장과 광장이 조성된다.
구미시는 지난 31일 한국철도공사·㈜써프라임플로렌스(대표 이호·구미역사 상업시설 운영권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역사 뒤편 지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원평동 398의 1 일대 시유지 6천757㎡ 부지에 322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과 광장(시민 휴식공간)을 건립하기로 했다. ㈜써프라임플로렌스 관계자는 "130억원을 투입해 8월 중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지상에는 야외무대·벽천분수·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명품 도시에 걸맞은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김시일 도시과장은 "구미역 이용객 편의와 시민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장과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며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시에 기부채납하고 일정기간 ㈜써프라임플로렌스가 운영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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