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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교류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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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국악단은 지난해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악한마당 공연을 가졌다.
▲ 경북도립국악단은 지난해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악한마당 공연을 가졌다.

경북도가 김천 혁신도시인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4일 경북도립국악단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찾아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국악한마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은 동물검역소와 수의과학연구소가 통합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립국악단은 북소리(타악합주)와 피리독주(메나리곡) 등을 연주하며 기념식을 빛냈다.

또 공연 후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홍보용 책자와 CD를 제공하는 등 경북드림밸리를 소개했다.

김천시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특산물인 포도 40상자를 제공했으며, 김천시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자매마을인 지례면 관덕2리 마을 주민대표 2명이 축하객으로 참석, 특산품인 자두를 전달했다.

앞서 도립국악단은 지난해 7월 13일에는 충남 천안 유관순실내체육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과 가족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국악한마당 공연을 가졌으며, 지난해 4월 16일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첫 공연을 펼쳤다.

경북도 남재억 공공기관이전지원팀장은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이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다"면서 "김천 지역의 각종 행사에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고, 이전기관과의 자매결연 추진도 더욱 확대, 이전기관과의 화합 분위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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