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구시내 대기오염(미세먼지) 개선정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친환경 금융상품인 'DGB환경사랑예금'을 판매한다.
DGB환경사랑예금은 다음달 30일까지 4천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1인당 가입금액은 최소 1천만원, 최대 20억원이다.
1년제인 이 상품은 플러스정기예금으로 가입하면 연 6.0%, 양도성예금증서(CD)로 가입하면 연 6.2%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대구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44마이크로 그램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확정금리에다 0.3%의 추가 이자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대구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6년 44마이크로 그램, 지난해에는 47마이크로 그램이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대구 시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상품을 만들었다"며 "시민 모두가 작은 노력만 기울여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이자도 더 받을 수 있다"고 했다. 053)740-634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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