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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권 영토주권" KT대구본부 독도 통신망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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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독도에 대한 통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독도 통신망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 KT가 독도에 설치한 통신용 철탑. KT대구본부 제공
▲ KT는 독도에 대한 통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독도 통신망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 KT가 독도에 설치한 통신용 철탑. KT대구본부 제공

"통신주권이 영토주권입니다."

KT대구본부가 최근 독도 통신망을 특별정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강화와 정비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특별정비에서 KT대구본부는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 전송장비, 철탑(안테나), 전원시설, 회선 절체기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장애발생시 긴급대처를 위한 예비 장비를 현장에 비치했다. 또 독도경비대에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도 교육했다.

KT는 1991년 유선전화를 시작으로 인공위성을 통한 초고속인터넷(2005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전용회선(2006년)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독도에 공급하고 있다.

독도에는 현재 E1(2Mbps)급 전용회선 8회선과 도서 무선장비(SR)를 통한 이동통신 및 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는 위성(T-SAT)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VHF(단신)로 해양경찰망에도 서비스 중이다.

노대전 대구본부장은 "KT가 독도에 통신망을 구축하고 20년 가까이 통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도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통신망의 안정적인 운용과 망 보안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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