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액의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최고 2% 할인해주는 '교보 프라임 플러스 연금보험'을 판매한다.
매월 3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고객에게는 보험료의 2%를, 월 200만원 이상은 1.5%를, 월 100만원 이상은 1%를 깎아준다. 300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1천440만원을 절약하는 것.
금리 연동형 상품으로 공시이율(8월 현재 5.3%)이 적용되며, 할인 전 보험료 기준으로 연금이 적립돼 고액 가입자는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월 100만원 이상 내는 가입자에게는 연금 개시 전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 개시 후 치매나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치료를 지원하는 '실버케어 서비스 플러스'도 제공된다.
사망, 상해,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고 싶다면 정기, 재해, 골절, 암치료, 건강, 수술, 입원, 의료비 등을 특약으로 가입하면 된다. 가입 연령은 15∼68세이며 최소 가입 한도는 월 보험료 50만원 이상이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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