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를 어린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창작 인형극 '괭이갈매기의 꿈'(가제)을 만들고 있어요."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춘천인형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계명대 유아교육과 인형극동아리 '아이조아'팀(사진)은 다음번에는 독도를 알리는 작품을 들고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이 학과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아이조아'팀은 최근 열린 제20회 춘천인형극제에 '우리 함께 꼬끼오'란 작품을 출품, 대학생 및 일반인 3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최우수상과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적인 스토리와 교훈적인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본에서부터 인형 연기, 소품, 음향, 조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앞을 보지 못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닭이 이를 극복하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계명대 '아이조아'팀은 2002년 창단해 전국인형경연대회, 대구 인형극 머머리섬 축제 등 각종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 현안과 결부된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는 이 팀은 유치원 초청공연과 전국 규모 워크숍 유치, 어린이날 인형극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영 팀장은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망언을 불식시키는 한편,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란 사실을 인형극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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