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별빛 여행' 김천 직지투어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젓한 산사 풍광에 시낭송·음악 감상도

▲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지사 경내를 관람하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지사 경내를 관람하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시와 음악이 있는 가족 별빛여행,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관광상품으로 평가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직지사와 인근 직지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토요일마다 격주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투어는 직지사 산문 앞에서 시작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호젓한 산사의 풍광을 관람한 뒤 범종·법고·목어·운판 등 불음(佛音)을 전하는 불전사물(佛殿四物)의 울림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꼬마연등을 직접 만들어 대웅전 앞 삼층 석탑에서 탑돌이를 하면서 가족의 안녕과 소원을 빌고 직지사 인근 세계도자기박물관 관람, 직지문화공원 시비(詩碑) 길에서 시낭송 감상도 하게 된다. 또 직지문화공원의 명물인 춤추는 음악분수쇼 관람과 각종 야외공연도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1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직지 나이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상품으로 추천되기도 해 지난달 26일에는 관광공사 전국 관광홍보가족 180여명이 투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산사에서 추억될 만한 밤 문화도 체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관광공사는 당초 일정에 없던 오는 30일에 2차로 200여명의 관광홍보가족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 김나형씨는 "올해 처음 실시한 나이트투어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공원,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