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로 예정됐던 가칭 고령중학교의 개교가 오는 2010년 3월로 연기됐다.
19일 고령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건립에 필요한 공사 기간(1년)과 첨단 기자재 확충 등의 문제 때문에 개교 시기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것.
지난 2007년 9월 고령중과 고령여중을 통합, 출범이 결정된 고령중은 고령읍 쾌빈리에 140여억원을 들여 2009년 9월 개교 예정이었다. 부지 1만9천900여㎡ 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310여㎡ 규모다.
한편 고령초교 본관 BTL(공공시설물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은 최근 (주)꿈나무가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령교육청 관계자는 "통합 고령중학교가 개교되고 고령초교 본관사업이 마무리되면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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