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저탄소도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에너지 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신재생 에너지 이용 증대, 온실가스 배출량 낮추기 등을 이행하는 데 앞장선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7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린 2008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2011 저탄소 도시 대구 선언문'을 발표한다.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0년 대비 2011년까지 11%, 2020년까지 20%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20년까지 총에너지수요의 10%로 높이는 등 대구시의 향후 목표와 태양열, 연료전지 관련 산업 육성 등 정책방향이 담겼다.
이날 대구시와 지역 공공기관, 유통업체 등 분야별 에너지 다소비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대구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 절약 실천 협약식도 갖는다. 기관단체들은 협약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2~5% 감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11년까지 2007년 대비 10% 줄이는 등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에너지 활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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