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패션기업인 혜공(대표 김우종)은 대표적인 브랜드인 '도호'로 해외시장과 내수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21일 혜공에 따르면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도호는 내년 국내 패션업체로는 처음으로 뉴욕의 소호거리에 위치한 인시투 백화점에 매장을 열고 세계 패션의 중심지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중국 상하이 등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도호는 또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도호의 로고(사진)를 새롭게 바꾸고 28일 서울에서 2008 가을·겨울 패션쇼를 가진다.
도향호 디자이너는 "지역 섬유업체와 함께 소재개발에도 힘을 기울이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도호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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