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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17일간의 열전 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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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의 열전,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올림픽의 감동과 짜릿함에 막바지 무더위도 어렵지 않게 견뎌낼 수 있었다. 이번 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따내 더욱 신이 나는 올림픽이었다. 특히 야구가 금메달 따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당신들 덕분에 17일간이 즐거웠습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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