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25일 인천공항에서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한 권혁(25·삼성라이온즈·사진 가운데) 선수와 강민호(23·롯데자이언츠·오른쪽) 선수에 대한 자체 환영행사를 가졌다.
전광석 전무 등 임원과 포철고교 교사·재학생·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두 선수는 "모교의 많은 지원과 성원 덕분에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 WB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포철공고는 다음달 1일 재단체육관과 학교에서 두 선수에 대한 학교차원의 환영식을 갖기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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