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채소류는 하절기 마른장마와 고온현상 지속으로 전반적인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해 명절기간에도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자와 무는 산지 출하량이 증가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양파는 생산량이 증가한데다 저장량도 많아 수확기 이후 시세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추와 대파 등의 작황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목이 되면 수요증가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사리'도라지'숙주 등 나물류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나 소비감소로 약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채소와 나물을 구입할 경우 콩나물(무농약)은 100g당 400원, 시금치는 800원, 고사리와 도라지는 1천980원, 친환경 무는 1개 2천500선이다.
우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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