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8월 28일~9월 3일)
1위 '2008 세계 바디 페인팅 페스티벌' 아시아 어워드 예선 열려 (8월 30일)
2위 "더 작은집 없나요?"…전세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8월 29일)
2위 '지방행정구역 개편안' 與野 일단 공감대 (9월 1일)
4위 '게임만 한다고…' 양아버지가 아들 살해 (8월 30일)
5위 대구 돔야구장 건립 탄력 (9월 3일)
6위 청도 '불탄 10대' 유력한 용의자는 아버지 (8월 29일)
7위 '魔의 사고도로' 88고속道 2차확장 11월 착공 (9월 1일)
8위 '놈놈놈'은 한국영화 살린 놈…올 여름 흥행결산 (8월 30일)
9위 대구 상동교∼두산로 고가도로 추가 폐쇄 (8월 29일)
10위 "감히 결투신청을" 프로복서가 제자 때려 숨지게 (8월 28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지난달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세계 바디 페인팅 페스티벌' 아시아 어워드 예선을 담은 동영상 뉴스가 이번 주 핫클릭 1위에 올랐다.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던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전문모델이 참가하여 색의 향연을 펼치는 축제. 고유가에 물가 상승 행진이 이어지면서 올가을 전세 시장에서 관리비 부담이 낮은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 과잉까지 이어지면서 입주가 시작된 일부 단지에서는 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중소형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정치권에서 광역행정단위인 도(道)를 폐지하고 시·군·구를 통합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소식은 3위. 이번 정기국회에서 행정구역개편 논의가 급진전될지는 아직 미지수.
게임만 한다고 양아들을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은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청도 이서면 과수원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 사건과 관련, 학생의 아버지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아버지는 숨진 아들을 한살 때 입양해 길러오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잦은 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대구체육공원에 편의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법이 바뀌고, 민자 투자규모도 절반으로 줄면서 대구 돔 야구장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은 5위.
'마의 고속도로'로 불리는 88고속도로의 4차로 추가 확장 소식은 7위에 올랐고, 올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며 한국 영화 '놈놈놈'이 흥행을 주도했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최근 임시개통했던 상동교~두산로 고가도로가 추가로 폐쇄됐다는 소식은 9위. 제자를 때려 숨지게 한 프로복서가 살인혐의로 철창행 신세가 됐다는 기사는 10위. 포항남부경찰서에 살인혐의로 검거된 프로복서 겸 체육관 관장은 회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과 실력이 비교조차 안 되는 제자가 결투를 신청하자 격분한 나머지 때려서 숨지게 했다는 것.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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