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동화나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과 각 팀장, 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
또 상주시는 3일부터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팸플릿과 지역 특산품인 상주곶감엿을 나눠주며 이번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마련되는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는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추억을!'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동화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가해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꿈과 추억을 펼쳐 볼 수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이야기가 담긴 빛깔'에는 그림동화 원화 이야기전, 이야기가 있는 세계 인형전, 세계 마차 전시 및 체험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다.
또 '이야기가 담긴 움직임'에는 돈키호테, 바보이반, 지구야 놀자, 이히히 오호호 우하하, 4월 굿 버즘나리, 책 읽어주는 사다리, 친구야 놀자, 아씨방 일곱동무, 코믹저글링, 채플린, 아크로 바틱 등의 공연과 30여개의 인형극이 전개된다.
'이야기가 담긴 소리'에는 시리동동 거미동동, 상주아리랑, 뉴에이지 앤 재즈 라이브, 장돌뱅이 콘서트와 영화제가 펼쳐진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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