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화랑은 생동감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를 18일까지 마련한다. '파워풀 페인팅 리뷰 플러스(Powerful Painting Review plus)'로 명명된 이번 전시에는 구재홍 김소향 김수진 김주희 이재민 작가가 초대됐다.
구재홍의 작품에는 야위어 보이는 떠돌이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는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김소향은 여름 풍경을 즐겨 그리고 있으며 김수진은 고기로 만든 장미를 통해 꽃의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주희는 정면과 측면 등 사물의 다중적 모습이 중첩된 그림을 통해 역동적인 힘을 전달하고 이재민은 시간과 공간속에서 예측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053)424-144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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