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9일 65m 경주타워 내 전시실에 '신라문화역사관'을 개설한다.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인의 생활상과 예술성, 국제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신라문화역사관을 꾸몄다.
신라문화역사관은 우리나라 최고 높이에 위치한 역사전시관으로 이름을 올린다. 전시물은 총 110점. 국내 최대 규모인 지름 9m짜리 신라 왕경(王京) 미니어처를 비롯해 본존불과 십일면 관음보살상의 표정까지 그대로 옮겨놓아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석굴암도 2분의 1 모형으로 제작돼 전시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남탁 홍보부장은 "신라의 숨결과 문화 역사를 담기 위해 5개월 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신라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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