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환(56·사진) 신임 코레일 경북북부지사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돈독한 유대 강화를 통해 침체된 지사 분위기를 쇄신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사의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김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1984년 철도청 입사 후 조치원역장, 철도청 인사팀장, 서울역 부역장, 성북역장, 서울역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최은숙(55)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운동.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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