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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명소 자리매김" 안동 학가산온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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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개장한 학가산온천이 안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엄재진기자
▲ 지난 12일 개장한 학가산온천이 안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엄재진기자

'안동 학가산온천'이 추석연휴 동안 1만3천여명의 입욕객이 찾는 등 안동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뽑아 올린 온천수를 사용하는 학가산온천은 2006년 공사에 들어가 2년여만인 지난 12일 개장했다.

온천 측은 개장 첫날 2천여명이 온천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된 13일에는 4천300여명, 14일에는 2천800여명, 15일에는 4천여명의 유료 입욕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학가산온천은 하루 1천24t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으로 혈액순환과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가산온천은 1천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바데풀', 사우나실과 수면방에는 고순도 산소가 공급되는 등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 산소 수면방과 하회탈춤과 학 모형의 포토존, 접견실과 일반음식점, 스낵코너와 특산물판매점, 인근 학가산과 천등산을 살필 수 있는 전망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학가산온천 이상열 소장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며 "학가산온천은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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