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김재준·여준호·김창훈 교수
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김재준(43)·여준호(40) 교수와, 컴퓨터·IT공학부 김창훈(32) 교수 등 세 명의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다.
김재준 교수는 멀티신호영상처리 전공으로 의료영상코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준호 교수는 RFID/USN, 안테나 및 전파공학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활발한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과 2008년에도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됐었다. 또 김창훈 교수는 정보보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지난 1899년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금오공대 김동성·양연모·김태형 교수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김동성·양연모 교수와 컴퓨터공학부 김태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
김동성 교수는 산업용 통신망과 실시간 시스템에 관련된 논문 70여편과 저서 3편을 내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과 관련 분야의 국제 학회 프로그램 위원·전문 자문가 역할 등의 업적들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 사전에 등재된 양연모 교수는 네트워크·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 연구 실적이 다수의 해외 저널에 소개됐다.
김태형 교수는 프로토콜 공학과 차세대 이동망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학회 프로그램 위원과 산업체 자문활동을 벌인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시간 제약을 갖는 통신 프로토콜의 모델링 및 검증기법'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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