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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水 인테리어] 삐걱대는 문짝, 흉한 기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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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은 문짝이나 창문을 여닫을 때 삐걱대는 소리가 난다. 문짝이나 창문틀에 녹이 슬었기 때문이다. 귀에 거슬리는 이런 소리는 실내의 맑은 기운을 흩어지게 만든다. 집안 전체를 흉한 기운으로 몰아간다. 가족들 간 불협화음의 원인이 된다.

새집의 방문이나 창문이 삐걱댈 경우도 있다. 이는 방문이나 창문틀이 비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전보다 문제가 심각해진다. 수맥(水脈)이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맥은 지반이 약하거나 지반이 어긋날 경우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집을 짓기에 적당하지 않는 땅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현관에 매다는 풍경은 장식품, 도둑 예방 기능이외 풍수적 용도로도 쓰인다. 풍경의 청아한 소리는 외부서 들어오는 순화되지 못한 기운을 분산시킨다. 또한 실내정원의 조용한 물소리도 훌륭한 소품이다.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잡스런 소음이 섞이지 않은 이런 소리들은 집안의 탁한 기운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급류의 물살소리, 폭포수는 사람의 마음을 격하게 만든다. 더욱이 그 소리를 밤에 들으면 귀신의 울음소리와 같아 공포심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래서 선조들은 급류가 흐르는 곳이나 폭포수 인근의 땅엔 아예 집을 짓지 말라고 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작은 소리도 우리들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국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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