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을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온라인채용업체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 준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1.5%가 제2의 인생 설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이 준비하는 분야(복수응답)는 54.4%가 외국어와 직무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한다고 답했으며, 재테크(53%), 취미와 특기개발(32.4%), 이직(20.6%), 창업(13.8%) 등의 순이었다.
20대의 경우 자기계발이 64.7%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은 경제력 향상을 위해 재테크를 준비한다는 답변이 각각 65.2%, 53.5%로 가장 많았다.
또 '제2의 인생이 언제쯤 올 것이냐'는 질문에 41~45세가 28.9%로 가장 높았고 36~40세(24.3%), 31~35세(19.2%), 51~55세(10.9%)가 그 뒤를 이었다.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여행과 창업이 각각 37.5% 와 37.2%로 가장 많았고, '제2의 인생준비를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금부족이란 답변이 49.7%에 달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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