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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술' 대중 속으로…경북대·동아 미술관 '디지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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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정유지 작품. 류재하 작
▲위에서부터 정유지 작품. 류재하 작 '오리'.

문화예술의 중요 키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아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예술장르와의 교류 현황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대미술관은 디지털아트컨텐츠연구소와 함께 'Digital ARTEXMODA 2008-디지털/아트와 섬유·패션의 만남'전을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21세기 성장 동력인 문화예술과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섬유·패션 및 디지털 문화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디지털 미술 대중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양행기 박광빈 안진호 정유지 김영은 이경순 권여송 박남희 정종구 이명미 권기영 한희정 최유진 박동준 등 39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053)950-7968.

또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아미술관에서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fun fun… Digital'전이 열린다. 쉬운 내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평면의 국한성을 넘어 살아있는 디지털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류재하 이정은 하광석 이지영 조용호 서현규 작가가 참여한다. 053)251-350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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