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중학교(교장 박성기)는 지난 23일 다목적 강당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식을 가졌다.
북삼중 다목적 강당은 경북도교육청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사업비 15억여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만40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주차장으로 2·3층은 공동학습 공간과 각종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박성기 교장은 "북삼읍에는 단체학습과 체육경기를 할 수 있는 마땅한 실내 시설과 장소가 없어 안타까웠으나 이번 다목적 강당 준공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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